여기는 "악플세탁소"에요

악플 때문에 위로나 공감이 필요할 때,
말도 안 되는 상황이라 나도 그냥 악플을 보내야겠다 생각이 들 때,
아니면 너무 속상해서 나에게 상처 준 사람에게 악플을 보내고 싶을 때,
여기 악플 세탁소로 보내주세요

악플이 세탁이 되냐고요? 자, 어떻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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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나쁜 말을 하는 사람,
악플을 보낸 사람!
모두 어떻게 해버리고 싶어요!

단톡방에서 나한테 욕을 하고,
나를 무시하는 말을 하고, 나를 따돌렸어요
나한테 그런 말을 하다니! 정말 어떻게 해버리고 싶을 거예요

자, 우리 어떻게 해버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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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대체 왜! 나에게
나쁜 말을 하는 걸까요? 나는 잘못한 것도 없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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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쓰는 말은
시나 노래의 가사처럼 쓰이기도 하고
사랑을 표현하고, 말 한마디로 하늘을 나는 것 같은 기분을 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화나고, 외롭고, 힘들고, 지치고, 울고 싶은 상황들을 많이 지내다 보면 말에도 때가 묻고, 주름이 가고, 독한 냄새가 나는 때도 있습니다
잘못해서가 아니라, 나에게 들린 그 말이 때가 묻고, 주름이 간, 독한 냄새가 나는 말이라서 더 힘들었을 거예요

여기, 나처럼 악플을 받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어보실래요?

들은 말이 “악플”로 들리거나,
너무 속상해서 “악플”을 보내고 싶을 때!
언제든 “악플세탁소”로 보내주세요

아름답게, 오래 함께 하고 싶은 모습으로 세탁해서 돌려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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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일, 36.5도씨 따뜻한 말로 세탁하는 “악플세탁소”

악플세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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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재)바보의나눔 지원을 받아 한국NVC센터가 함께 만들어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