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을 올렸는데 구독자가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사이비 같다는 말을 하는 걸 보았어요.
세탁원
선생님께서는 영상을 준비하고 업로드하면서 그동안 들인 시간과 노력들에 대한 지지와 격려, 그리고 긍정적인 피드백을 기대하셨기 때문에 “사이비 같다”는 표현을 보셨을 때 실망하고 속상하셨나요. 그리고 이 의견이 다른 이들에게 미칠 영향도 신경이 쓰이시나요?
세탁을 한번 해볼까요?
아마 여러 마음으로 복잡하셨을 것 같습니다.
지금 마음이 좀 어떠신가요?
그분은 어떤 마음이었을지 추측해볼까요?
세탁원
우리가 영상의 내용을 모르고 동시에 그 사람이 “사이비”라는 말로 표현하려는 뜻이 ‘종교적인 의미’인지 아니면 ‘비슷하지만 속은 완전히 다른’이란 어학사전의 의미인지 알 수가 없네요. 그러나 그 사람은 자신의 견해와는 다른 의미의 영상을 본 것 같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것을 보았을 때 낯이 설어 당황스럽고 동시에 신경이 쓰일 수도 있겠지요.
그리고 자기 의견을 다른 공동체 구성원들과 나누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의 표현을 세탁하면 아래와 같은 표현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그 영상을 보았을 때 불편했습니다. 다른 영상들과 비슷한 줄 알았는데 달랐거든요.”
세탁원 코멘트
이 글을 읽고 그분의 마음이 헤아려지셨을까요?
다음은 세탁소가 선생님을 위해 드리는 제안입니다.
혹시 들어볼 마음이 생기신다면 아래 글을 읽어봐주시기 바랍니다.
그 사람에게 아래처럼 댓글을 남기시면 어떨까요? “내 영상을 관심 있게 보고나서 트위터에 코멘트를 해주시어 고맙습니다. 저는 더 배우고 싶고 이해하고 싶은데 혹시 어떤 면이 사이비처럼 보이는 건지 제게 알려주실 수 있으신가요?”
우리가 유튜브와 같은 플랫폼이나 SNS에 콘텐츠를 올릴 때는 보는 사람 모두가 좋아하리라고 기대를 할 수는 없습니다. 그 사람의 글은 자신의 마음상태를 표현한 한 개인의 의견일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