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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을 고쳐라

군대에 들어가 한동안 너무 힘들어서 “군대에 안 맞는 것 같다”라고 하소연을 했는데 “네 성격을 고쳐라.”라는 말을 들어서 힘들었습니다. 또 취사병인데 매일 아침 상사를 깨우는 일을 해야 할 때마다 너무 억울하고 처참해서 군대생활을 잘 마칠 수 있는지 막막합니다.
세탁원
당신의 가치관과 너무 다른 곳에서 24시간 생활하는 것이 힘든 것에 대해, 얼마나 힘든지 이해와 지원과 공감이 필요하셨나요?? 내가 있는 그대로 수용과 존중을 받고, 군 생활을 잘 마치고 안전하게 제대하고 싶으시지요. 동기의 위로와 지원이 필요했기 때문에 서운하셨을 것 같아요.

세탁을 한번 해볼까요?

그 말 뒤에 어떤 마음이 있는지 세탁해볼까요?
다양한 관점을 접해보는 기회가 되시길 바래요.
세탁원
첫 번째 추측입니다. 그 말을 한 사람은 동기로서 자신이 아는 빠른 해결책을 제시한 것 같습니다. 군대에서 일어나는 일을 받아들이고 잘 적응해서 안전하게 군대생활을 잘 마치시길 바라는 마음이었던 것 같아요.
두 번째 추측입니다. 또 가까운 지인이 한 말이라면 아마 스스로 참고 견뎌낸 군대경험들이 떠올라 답답했을 수도 있습니다. 너무 잘 알고 있지만 다른 어떤 도움도 선생님께 줄 수 없어서 걱정했을지도 모릅니다.
세번째 추측입니다. “야, 나도 힘들어! 니가 얼마나 힘들지 알아! 아무리 그래도… 군대에서 적응하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를 보았기 때문에 걱정돼. 그런데 내가 널 어찌 도울지 모르겠어. 아마 네가 바뀌는 게 제일 빠르고 효과적인 해결책이라고 생각되어 니 성격을 바꾸라고 말했는데 많이 섭섭했지? 이렇게 밖에 말하지 못해 아쉽고 너무 안타깝다. 하지만 널 걱정하는 마음을 알아줘”

세탁원 코멘트

군대에서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보내시고 계시는 선생님께 저는 삶을 대하는 관점을 바꿀 수 있도록 제안을 드려볼까 합니다.
혹시 들어볼 마음이 생기신다면 아래글을 읽어봐주시길 바랍니다. 지금 읽어보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제안1 음식의 맛을 개선하기 위해 요리 채널을 찾아보거나,기(훗날 행복한 연애와 결혼생활의 요건이 될 수도 있습니다~~^^)
제안2 당신이 만든 음식을 맛있게 먹는 표정들과 만족스런 모습들을 떠올려볼 수 있어요.(그 때 기분이 어떤가요?)
제안3 또 한 편 건강하고 안전하게 제대했을 때 축하하는 가족들과 친구들 떠올려보기 123 줄여서 문장으로, 당신을 환영하고 기뻐하는 모습을 상상했을 때 지금 당신의 기분은 어떠신가요?
이런 제안들이 어떻게 들리시나요?
지금 그 시간을 당신에게 의미있고 다른 사람에게도 배려나 기여가 되는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을까요? 예를 들면, 취사병으로서 모두를 위한 기여의 방법을 고민해보면 어떨까요? 선생님이 정성들여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들을 떠올릴 때 기분이 어떠세요? 모두가 자는 시간에 일어나, 열심히 식사준비를 하는 당신의 노고를 고마워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