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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간호사 형편 없어

녹내장 수술 후 환자가 만족도 평가에서 수술실 간호사가 형편없다고 글을 썼어요.
세탁원
만족도 평가가 어떤 영향을 줄까봐 걱정이 되시나요? 필요한 조치였다는 다른 동료들의 도움/지원이 있으면 안심하셨을까요?
선생님의 노력에 대한 인정과 전문적인 처치에 대한 존중과 감사가 필요하셨을까요? 환자들이 부드러운 표현을 사용해주길 원하셨나요?
수술실에서 얼마나 다양한 일이 일어나는지 이해받고 존중해주길 바라시나요? 당장 필요한 조치보다 간호사의 조치를 믿고 회복과정을 기다려주길 바라셨나요?

세탁을 한번 해볼까요?

평가글의 이면에는 어떤 마음이 있는지 세탁해볼까요?
다양한 관점을 접해보시는 기회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세탁원
수술 후에도 통증이 계속되는 자기 눈에 대한 이해와 설명이 필요하셨을까요? 안심하고, 수술이 잘 됐다, 회복되고 있다는 말을 듣기를 원했을까요?
대화말로 정리하면 아래와 같아요.
“수술 후에도 눈이 너무 아파서 걱정인데 이게 괜찮은 건가요? 왜 그런지 잘 설명해주세요. 언제 나아지나요? 제대로 회복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안심하고 싶어요. 정말 궁금해요. 간호사님, 저한테 관심을 기울여주세요. 제발 부탁드려요~”

세탁원 코멘트

혹시 들어볼 마음이 생기신다면 아래글을 읽어봐주시길 바랍니다. 지금 읽어보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환자들의 말은 당신에 대한 언급일지라도 선생님에 대한 공격이라기보다는 본인의 고통을 자신만이 아는 표현으로 소리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 힘든 하루를 보내고 나서 선생님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요? 예를 들어 의도적으로 시간을 내어 좋은 차를 마시든가, 동료들과 만나서 공감의 시간을 가지는 방법도 있습니다. 스페셜한 시간과 공간을 마련해보거나, 스스로를 안정시키는 Self-talk(혼잣말)을 만들어 되뇌어 보는 건 어떨까요? ‘환자는 환자라서 아프니까 자기 고통을 이야기하는 거야. 내 얘기를 하는 게 아니야. 난 오늘도 충분히 애썼어. 수고했어, 내가 알아~’ 선생님을 기운 나게 하는, 선생님의 말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