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경기에서 아이가 총 20분밖에 뛰지 못했다고 집에 오는 내내 울면서 더 이상 축구를 안 하겠다고 해서, 코치에게 뭐라고 한마디 하려고 합니다!
세탁원
코치가 약속한대로 아이가 게임에 참여해 재미있고, 실력을 발휘해 팀에 기여하는 경험을 원하셨는데 아이가 우는 모습을 보셔서 마음이 매우 아프셨을 것 같아요. 걱정스러운 마음과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한 마음도 있으셨을 것 같고요. 그래서 그 마음을 코치에서 전하고 싶으셨나요?
아이가 약속한 것이 지켜지는 경험을 하며 자라기를 원하시나요?
사회와 어른들에 대한 신뢰도 쌓아가면서 말이죠…
코치가 축구 기술 뿐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도 보살펴주는 역량이 있기를 바라셨나요?
세탁을 한번 해볼까요?
이 글을 읽고 지금
마음은 어떠신가요?
코치는 어떤 마음이었을지
추측해볼 마음이 있으신가요?
세탁원
코치에게 어머니의 마음을 이렇게 표현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아이가 4게임 중 총 20분을 뛴 후 속상해하며 우는 것을 보았을 때 마음이 아팠습니다. 골고루 뛰게 하겠다는 처음의 약속이 지켜지는 것과 내 아이가 승패를 떠나 재미있게 축구를 하면서 소속감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제 말을 들으시고 앞으로의 코치님 계획을 듣고 싶습니다.’
세탁원 코멘트
혹시 들어볼 마음이 생기신다면 아래글을 읽어봐주시길 바랍니다. 지금 읽어보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아이도 공감이 많이 필요했겠어요.
예를 들면 “너도 실력발휘하고 싶고 재미있게 축구하고 인정도 받고싶었지. 너도 코치님 말씀대로 공평하게 전체 게임에서 함께 뛰고 싶었어? 내가 이런 말을 코치님에게 하고 싶은데 어떨것 같아? 아니면 네가 직접 할래?” 또는 “지금 네가 뭔가 재미있게 하고 싶은 거잖아? 축구 말고도 네가 재미있게 할 수 있는 다른 게 있을까? 엄마는 네가 운동하는 게 중요하거든.” 등 이렇게 표현해보면 어떨까요?
코치에게 표현하시기 전에 저희에게 세탁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머니에게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