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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리 시키면 시키는대로 해

회사 업무로 제 의견을 말했다가 상사가 "김대리, 시키면 시키는대로 해. 지금 신입사원도 아니고 말야" 라고 하시면서 업무를 지시하셨어요
세탁원
상사에게 그런 말을 들으셨을 때, 아~ 많이 실망스러우셨겠어요. 아쉽기도 하고요.
선생님은 회사에 기여하고 싶은 마음으로 새로운 의견을 제시하셨을 때 인정과 지지 그리고 감사를 받으셨으면 정말 기분이 좋고 신이 나셨을 텐데 말이지요.
회사에서 상사와 직원들이 서로 편안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분위기가 아쉽기도 하시겠어요. 그래서 혹시 선생님의 의견이 이번에 채택은 되지 않았더라도, 선생님이 하신 노력에 존중과 환영이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요.
그래도 앞으로 계속 회사를 위해서, 아니면 더 큰 꿈을 위해서 항상 좋은 의견을 눈 여겨 보시고 생각해 내고 새로운 의견을 내는 힘을 길러 나가시기를 바래요. 그 힘으로 재미있게 큰 근육을 길러 가시면 언젠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근사한 것이 뻥 터질 수도 있으니까요. 화이팅!!!

세탁을 한번 해볼까요?

이 글을 읽고 지금 마음은 어떠신가요?
받으신 메시지를 한 번 세탁을 해 볼까요?
우리가 자세한 상황은 알 수 없어서 일반적인 세탁을 해드려 볼게요.
세탁원
상사분은 직원들에게서 새로운 의견을 듣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혹시 당황하셨을까요? 새 의견은 좀 귀찮으셨을까요?
그분은 지금까지 하던 식으로 편안하게 하시면서 직원들에게서 어느 정도 예측가능한 결과를 기대하시는 것일까요?
그리고 직원들로부터 전과 같은 익숙한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셨을 수도 있을런지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그분의 표현을 세탁하면
“제발 나 좀 그냥 도와줘! 나도 편하게 일하고 싶어. 부탁이야~ 새로운 제안을 하면 나도 놀라고 당황스러워. 좀 하던대로 그냥 해주쇼…진짜 오늘 힘드네~”

세탁원 코멘트

혹시 들어볼 마음이 생기신다면 아래글을 읽어봐주시길 바랍니다. 지금 읽어보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상사에게서 받은 것 같은 기대하지 못했던 반응을 들었을 때의 제안입니다.
심호흡을 한 번 하면서 자신이 느끼는 속상하고 실망스러운 마음을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안에서 ‘나는 지금 좀 속상하고 실망스럽구나!’를 자신에게 말해 줍니다. 자신의 느낌을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용을 쓰면 상대를 미워하는 마음이 점점 더 커지면서 분노나 증오심이 생겨 내 내면의 환경이 더 파괴됩니다.) 연습이 되면 숨을 한번 쉬는 동안에 마음이 가라앉습니다.
우리 입에서 나가는 첫 마디는 상대의 마음을 알아주려고 하는 자신의 마음을 표현합니다. “부장님, 제 의견이 마음에 안 드셨어요?”로 시작하여, 어떤 점이 마음에 안 드셨는지, 어떻게 고치면 좋을런지… 등으로 대화를 이어가는 노력을 해 볼 수 있습니다.
어느 회사나 공동체가 발전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창조적인 생각, 아이디어, 피드백 등이 아주 중요합니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어떤 때는 상사들에게 불평이나 갈등처럼 들릴 수가 있어서 회사나 공동체 안에 공감의 대화 문화를 기르는 것이 지금의 회사생활이나 비즈니스에 아주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