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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정치 진영을 욕하는 악플들

뉴스 기사들을 보면 죄다 서로의 정치 진영을 욕하는 악플들밖에 없습니다. 뭐만 하면 갈라치기하는 댓글들을 보면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세탁원
지금 정치 뉴스 기사의 댓글들을 보시면 많이 답답하고 불편하시지요? 왜냐하면 서로 의견이 달라도 존중하는 말이 오고 가는 모습을 보고 싶으시기 때문에요.
그리고 서로 다른 정치진영으로 나뉘어 있더라도 나라의 모든 사람을 위한 국가의 정책을 이야기 할 때는 반대진영의 이야기일지라도 참고할 만한 장단점을 수용하는 성숙한 태도를 기대하시지요?
그런 태도로 대화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서 대화를 진행해 나가는 것을 원하시기 때문에 많이 실망스럽고 걱정도 되시겠어요.
그리고 기사와 댓글들을 읽을 때 가끔은 가볍고 재미있는 표현을 보면서 기분이 좋아지길 바라시나요?

세탁을 한번 해볼까요?

이 글을 읽고 지금 마음은 어떠신가요?
이제 악플을 단 그분들은 마음을 추측해볼 의사가 있으신가요?
세탁을 한 번 해보겠습니다.
세탁원
악플을 쓰시는 분들은 대개 자기의 의견이나 신념, 그리고 걱정하는 것을 표현하고 그것에 대해서 이해와 인정을 받는 것이 너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기 가치를 공유하면서 자기가 옳다고 느끼는 것이 너무 중요한데, 그것을 다른 사람이 틀렸다는 것으로 보여주려고 합니다. 자신의 진영이 믿는 것을 보호하고 싶어서요. 그래서 진영논리로 갈라져 있는 분들은 대개 자신들 편이 아닌 사람들의 의견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분의 말에서 이런 마음이 들리는 것 같습니다. “내 이야기를 제발 들어주세요. 지금 우리와 다른 정치 진영의 이야기가 너무 걱정이 되요.”

세탁원 코멘트

다음은 세탁소가 P님과 우리 모두에게 드리는 제안입니다.
혹시 들어볼 마음이 생기신다면 아래 글을 읽어 봐주시길 바랍니다.
지금 읽어보실 의향이 있으신가요?
민주주의는 건전한 대화의 토양에서 성숙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비난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진실을 표현할 수 있는 대화의 기술을 배우는 것이 (지금 대한민국 사회에서) 매우 필요합니다.
그런 댓글에 대댓글을 쓰신다면 이런 말은 어떨까요? “걱정하는 것을 이렇게 표현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대를 존중하면서 자기 의견을 표현하는 방법은 어떨까요? 그럼 더 잘 들릴 것 같습니다.”
화로 가득 찬 거친 표현은 대개 지금 앞에서 일어나는 일과는 상관이 없는 자신 안에 뿌리를 깊이 내린 과거의 상처, 트라우마에서 나오는 두려움의 표현일 때가 많습니다.